멀리 태안쪽으로 가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콕하는 아이들에게 바람이나 씌워줄 요량이다.

물론 큰아이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가는 이유가 더 크다.

아이들은 너무 흥분해서 오늘 과외수업을 하는데도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귀에 안들리나보다.

선생님이 아이들이 왜이렇게 흥분되어있죠? 하는데 할말이... 허허..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캠핑의 재미를 붙여준 아빠는 요즘 회사일때문인지 힘이 하나도 없고..

힘들어한다... 어떻게 해야 힘이나게 해줄까.. 걱정이다..

Posted by jackie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