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오늘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17번째 환자는 38살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의 한 컨퍼런스에 참석한뒤 행사 참석자 가운데 말레이시아 국적의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어제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확진팡정을 받았다고 한다.
18번째 환자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의 딸인 21한국인 여성으로 어머니자 확진판정을 받은 뒤 격리 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이나왔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채본부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자세한 정보는 오후2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례브리핑에서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어제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국내 신종코로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91명으로 이 가운데 462명은 음성이 확인돼 격리 해제됐고 129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이었다. ---imbc뉴스
또한 21세기 병원서 확진자만 2명이 나와 병원내 감염이 현실로되었다.
국내에서 확진자 2명이 새롭게 추가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총18으로 늘었다.특히 주목해야 할 환자는 16번 확진자의 딸이 18번 확진자이다.
두환자모두 광주광역시 소재 21세기 병원에서 입원치료 수술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병원 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5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17,18번째 확진자이다.
주목할 인물은 18번확진자이다.
18번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42세여상 태국여행)의 큰딸로 지난달27일 광주광역시 소재21세기 병원에서 입원해 인대봉합수술을 받았다.
이어 전날까지도 병원입원중이던 18번 확진자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인 16번확진자와 18번 확진자가 모두 21세기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내 바이러스 전파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내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성은 매우높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상태 당시에도 그해 5월29일 기준 국내 확진자가 13명중 10명이 병원에서 감염됐다.국내 첫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모두 감염된 것이다.
21세기병원은 현재 폐쇄된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21세기 병원을 방문했던 환자 시민은 물론 의료진을 모두 추적하고 있다. -----노컷뉴스
모두 마스크 잘쓰시고 손씻기 열심히 하세요 ㅠㅠㅠ